이번에 알려드릴 강아지 견종은 시베리안허스키인데요. 시베리안허스키는 늑대처럼 생기고 신비로운 눈빛의 견종으로 수십년 전에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도 세계에서는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의 뿌리나 역사에 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시베리안 허스키의 기원은 견종 이름에도 들어 있는 시베리아 북동부 체르스키 산맥 일대가 기원이라고 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이곳 시베리아 북동부에 살고 있는 에스키모 중의 한 민족인 축치족에서 사육되어 온 견종이라고 하는데요.
이 축치족은 루돌프를 목축하는 민족으로 고기잡이를 하거나 사냥을 해온 유목민족 입니다. 분당강아지분양 시베리안허스키 견종은 주로 썰매타기, 보트타기 같은 운반, 사냥과 파수꾼 등의 일을 맡았고 축치족과 오래전부터 생활해 온 개였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서식처
쉰 듯한 목소리를 허스키 보이스라고 부르는데, 시베리안 허스키의 허스키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허스키」란, 일찌기 에스키모를 가리키는 호칭이었습니다.
축치족을 포함한 에스키모는 모피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으며, 이 모피로 무역을 하던 상인들과 시베리아를 방문하는 모험가들로부터 '허스키'라고 불렸습니다. 그리고 축치족이 데리고 있던 '개'들 또한 허스키견으로 불리기 시작했죠.
과거 미국에서는 도그 레이스가 활발히 행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개썰매 레이스도 인기있는 도그 레이스였는데요. 분당강아지분양 시베리안허스키분양 강아지가 일반적으로 인지되기 시작했다고 하는 것이 1909년의 「알래스카 상금 레이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래스카 상금레이스는 알래스카주 '놈'에서 '캔들'까지의 약 653km를 개썰매로 달리는 경주로, 이 해 처음으로 축치족도 상금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었고, 축치족이 데리고 있던 것이 시베리안 허스키였습니다. 그러나 시베리안 허스키는 다른 견종과 비교해도 작은 견종이고 성격도 순종이었기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1909년 경주의 경우 전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하지만 이 레이스를 본 한 명의 매셔(개썰매 조종사)가 시베리안 허스키의 능력을 알아보고 다음 해 레이스를 위해 시베리안 허스키 70마리를 구입해 훈련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1910년에 열린 알래스카 상금레이스에서 시베리안 허스키는 멋지게 그 실력을 꽃피웠습니다. 그는 시베리안허스키분양 견종으로 구성된 3개 팀에서 레이스에 참가해 1위, 2위, 4위라는 훌륭한 공을 세웁니다. 이렇게 해서 분당강아지분양 시베리안허스키라는 견종은 명실 공히 일반에게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작업견에서 애완동물로
시베리안허스키의 인기는 이렇게 되어, 많은 사람이 시베리안·허스키를 찾게 되었습니다만, 1930년에 들어가면 시베리아(러시아)로부터의 수출이 중지되게 됩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1930년대에 일어난 「대공황」이 있습니다, 당시의 소련(러시아)에 의한 시베리아 국경의 무역 중지가 관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로부터 경유해 미국 북부(알래스카주)등에도 건너 있던 시베리안·허스키는 그 후, 개량도 더해져 세계적으로도 인기있는 견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차 「시베리안·허스키」라고 하는 견종으로 「AKC(아메리칸·케넬·클럽)」가 신품종으로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시베리안 허스키의 원산지는 '러시아'라는 설명과 '미국'이라는 설명이 있지만 두 가지 설명 모두 틀리지 않았고, 위에 설명한 역사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여전히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1품종으로 인정받은 시베리안 허스키는 1939년~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수색과 구조견으로 활약했습니다. 그 후에는 썰매나 작업견뿐만 아니라 가정견이나 쇼독으로서의 인기도 높아져 1939 년 캐나다에서도 시베리안 허스키가 신품종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현재는 AKC의 사육 마릿수 순위에서 2013년이 14위, 2014년이 13위, 2015년부터는 12위로 미국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견종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관해서는 2016년 현재 등록 마릿수 656마리, 133개 견종 중 30위입니다. 그런 시베리안 허스키지만 1980년 후반1990년 전반에 걸쳐 공전의 시베리안 허스키 붐이 한국에 일어났습니다.
허스키 붐으로 한국에서도 인기 견종이 된 분당강아지분양 시베리안 허스키였지만 붐이 지나간 후에는 다른 일로 사회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 사회 현상이라고 하는 것이 시베리안허스키분양 강아지의 사육 포기였습니다.
그것은 「털이 빠진다」 「말을 듣지 않는다」 「힘이 너무 세다」 「머리가 나쁘다」 등, 매우 근본적인 문제로 시베리안허스키를 놓아주는 주인이 증가하고, 버려진 시베리안허스키가 들개화하거나 보호소에 시베리안허스키가 넘친다라고 하는 사회 문제가 일어난 것입니다.
아직 애완 동물 선진국이라고는 할 수 없었던 이 시대의 한국에서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대형견은 버거운 견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대형견은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고 어느 정도 넓은 공간에서 사육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충분한 운동을 할 수 없으면 스트레스도 쌓여 문제 행동을 일으키게 됩니다.